교육후기
PT최 (59.♡.6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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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4:38
안녕하세요. 수목반 최원영 입니다.
저도 교육을 듣기 시작한지 어느 덧 1년 정도 된거 같네요..
1년 전과 비교 했을때, 일하는 환경이나, 환자를 치료 함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겪은거 같습니다.
먼저 저희 교육은 말로만, 이론으로만, 또는 원리는 모른채 실기로만 하는 어느 교육과 다르게 보여줄수 있는, 말 그대로 임상적용에 적합한 강의 내용 덕분에, 교육 후 바로 임상에서 적용과 효과를 직접 볼 수 있고, 그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반응 또한 무척이나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 중에 교수님께서 케이스를 잡고 선생님들을 직접 치료 해 가시는 걸 보면 정말 경이로울 뿐입니다. 정말이지 역시 무림의 고수 중의 고수랄까요?^^
그리고 하나의 증상에 여러가지의 접근법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왜 하여야 하는지를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니, 한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접근법 또한 다양해지고 자신이 생겨 나는거 같습니다.
하나가 통하지 않으면 다른 테크닉을, 또는 다른 원인이 되는 부위들을 찾을 수 있는 시야가 조금은 생긴 듯하여서 말이예요.
요즘은 여기저기서 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저 또한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며 배우고 했었는데,
정말 체계적이고, 임상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 척추교정물리치료 학회가 최선이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임상에서의 많은 고민과 의문을 가지고 계시는 선생님들은 꼭 들어보셔야 할 강의임이 확실합니다.
오승길 교수님 으로도 좋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더욱 더 보고 배우고, 해보며, 점차 더 나은 치료사의 길을 향해 가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강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런 강의를 듣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기저기 강좌가 있는 곳이라면 거의 모두 참석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열심히 공부하시다 병나시면 어쩌죠
다른 곳의 강좌와 비교해서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평가해주시니
강사입장에서 너무 반가운 말입니다
올해로 강의를 전담한 지 16년이 되니 이제는 나도 완숙한 경지가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