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치료적 무기를 갖추도록 지도해준 오승길 교수님의 강의

이영규 0 4,239
오늘 아침 세수 하고나서부터 목이 안 돌아가요..
책상 앞에 앉기만 하면 어깨가 무거워서 근무에 집중이 안 돼요..
고개를 숙이는 건 잘 되는데, 뒤로 젖혀지지가 않아요..

목,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내용 입니다.
이 환자들의 대부분은 경추와 흉추 관절의 기능부전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척추교정(소위 카이로프랙틱)을 통해 위 환자들의 병증을 나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대부분의 만성통증 환자들에게 척추교정은 드라마틱한 치료효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병명으로 우리에게 보내진 환자 모두에게서  하나의 테크닉 만으로 최상의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의문 입니다.

이런 문제점으로, 환자 치료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해주 것이 바로 오승길 교수님의 교육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PIC 과정은 환자의 병증에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무기를 갖출 수 있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manipulation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MET, PRT, MWMAKA 등으로 좋은 치료효과와 신뢰를 얻었습니다.
또, 연구반 과정은 카이로프랙틱 테크닉 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정골의학과 한의학적 접근을 접목하여 만성통증을 다루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제자반에 오른 지금, 위 내용들의 심화과정을 거치면서, 도수치료 적응증 환자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올바른 치료의 접근방법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 교수님의 강의는 나를 만나는 환자의 반응을 통해 입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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