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물리치료사 항소심서 무죄…검찰 상고 포기, 억울하게 장애인성추행 물리치료사가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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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성추행한 장애인복지관 물리치료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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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장애인성추행 물리치료사가된 가장

어린 두남매의 아빠이자 이제 만34살의 10년동안 물리치료사로 누구보다도 가정을위해 열심히 살아온 가장이 지금은 법원구치소에 수감중입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장애인은 뇌병변3급으로 올해30살입니다
인지검사에서 정상인과 똑같은 지능이 나왔으며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로 감정표현하는 글을 쓸정도로 감정표현과 의사표현을 할수있는 장애여성입니다 
1심에서 아무런증거도 없이 피해자의 증언만으로 징역3년에 성교육80시간을 판결받았습니다
저희신랑과 치료도중 장애여성은 저희신랑이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물었고,육체적사랑이 중요하냐 정신적사랑을 중요시 하냐는등의 낯뜨거운 얘기를 종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신랑과 치료하기전 다른치료사선생님과 치료중 엄청난 관심을 보이며개인적으로 귀찮을정도로 총각이였던 치료사선생님에게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족은 이런정황들과 증거자료 증인까지 세우고 1심에서 열심히 싸웠으나 결국엔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증거들이 묵인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저희신랑의 억울함을 안타까워 하시며 도와주시겠다며 발벗고 나서시는 복지관직원분들과 피해여성의 평소 불량한행실을 알고 그여성에대해 아시는 다른 장애인분께서 도와주시겠다며 연락까지 받아놓은상태입니다
하지만2심에서도 피해여성이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승소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증명은 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증명하는 것인가봅니다
모든 변호사들이 합의만이 살길이라고 입을 맞춰 얘기합니다.무죄를 주장하면 승산이 없다고 합니다. 
저희신랑은 가족들과 아내인 저의 고통을 참지못하고 이제 자백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구치소에 수감되던날 그날은 저희 첫째딸 생일이였습니다 생일축하한다는 말한마디 못듣고 영문도 모른채 못만난지 수주가 되었습니다
딸은 아빠가 보고 싶다며 흐느끼며 울다가 잠든적이 몇번인지 모릅니다 방한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아빠랑 놀던때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가슴이 타들어가고 마음이 쓰라립니다
부인인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라고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저희가족에게 이성적으로 사고하여 힘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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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물리치료사 항소심서 무죄…검찰 상고 포기

서울 고등법원 제10형사부는 장애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물리치료사 36살 김 모 씨에게 1심이 내린 징역 3년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여성의 피해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재판과정에서 정신병력 기록이 확인돼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도 이례적으로 상고를 포기해 재판이 끝나면서 물리치료사 김 씨는 2년여 만에 성범죄자 딱지를 벗게 됐습니다.
물리치료사 김씨는 재작년 4월, 자신이 근무하던 경기도의 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에서 장애여성을 3차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