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도수 치료 후기입니다.

이번 환자는 저희어머니입니다.

담관 암수술후 한달간 복통에 시달리셔서 항상 앉아계시거나 누워계시고 몇주전엔

복통이 심해지셔서 아산병원 응급실까지 가셔서 CT촬영까지 하셨으나 이상소견이

없어 진통제만 처방받아 집에 오셨는데 몇일뒤 또다시 복통을 호소하셔서 다시

응급실로 오라는 연락을 받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수술한 부위 반대쪽에 통증을

호소하셔서 내장도수 진단을 통해 위가 하수된것을 진단하여 그자리에서 5분여간

시행한후 통증이 90%이상 완화 되셨습니다.

다음날아침 직접 저를 깨우시곤 아침까지 한번도 통증으로 잠에서 깨지 않았다고

말씀하셨고 그날 바로 30분간 가벼운 걷기 운동또한 가능해 졌습니다.

이번 내장도수 치료뿐만아니라 여지것 배운것으로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주변

가까운 사람들 까지도 치료해줄수 있다는데 정말 큰 자부심을 느낌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저희를 가르치시는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