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과 편두통 및 전두통 환자 CST 치료 후기

PT최 1 7,220
지방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연구반과정을 못듣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마지막 했던 CST의 적용을 해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41세, Female 환자분으로 농협에 근무하시는 분이 셨습니다.

경추부 통증과 양쪽의 상부 승모근의 항상 쑤시고 ..

밤에도 잠을 못 드는 환자가 내원을 하였습니다.

X - Ray 상으로는 forward Neck 과 TOS가 상당히 심하였습니다

어김 없이 학회에서 배웠던  count strain과 MWMS와 MET등을 적용하고 나서...

C5의 ERS에 대한 adj를 하고 T6의 ERS와 T2의 FRS에 대한 위에와 같은 치료후에...

목과 어깨에 대한 통증은 많이 소실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분의 또 다른 고민이 4년간 이명약을 드시고 계시며...

전두통과 측두통이 수시로 발생하여 하루에도 몇번씩 항시 약을 달고 사시는 분이 셨습니다.

특징적인 거라고는 누워서 고개를 숙일때는 조금은 나으신데...

서서 C0 - C1 Flex을 하시면 어지러움이 증가 되시는 특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워낙 오래 되고 신경정신과 약을 먹으면 조금은 덜 한다고...

신경 정신과 전문의가 평생을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전 강의 들었던 내용이 생각이 나서...

우선 약물에 대한 과다 복용이 있었기에 Liver motility 와 함께 liver Lift를 하고 나니..

어깨 통증도 감소가 일어나더군요...

그 순간 아~~ 하면서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딱 떠 오르더군요...

그후에 OCB release로 suboccipital에 대한 이완과 함께 CST를 시행 하였습니다.

그 후에 방문을 하셨을 때는 신기하게도 하루에 4-5번씩 먹던 약을 하루에 1번~ 2번으로 줄고 ..

3회 정도 하고 나니 이틀정도 씩 괜찮아 지기 시작해서...

지금도 기쁜 마음으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이럴때 도수치료사로서의 자부심을 또 한번 느끼고 배움에 대한 감사합을 느끼고 있습니다.

잠시 지방에 내려왔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도 못하고 있네요ㅜㅜ

내년쯤 다시 올라가게 되면 참석 하도록 해야겠네요...

날씨도 많이 무더워 졌는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더욱더 학회의 발전과 번창을 기원합니다~^^

Comments

최고관리자
최선생!
대전에 가 있다고!
그곳에서 척추교정도수치료사의 진가를 환자에게 발휘하고 있다니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네
계속 열심히 환자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어서 물리치료사에 대한 인식을 바꿔줘
수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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