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도수물리치료 학회 교육참가 후기

장흥순 0 4,153
2009년 처음 학회에서 교육을 받은지 5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물리치료사로서 막연하게 큰 관심없이 교육을 들었습니다.
카이로프랙틱기본과정과 M.E.T과정을 들었지만 막상 환자들에게 적용하기가
어려웠고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2년정도를 쉬고 다시 2011년에 도수치료학회에
새롭게 바뀐 통합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이 알려주는 방식 그대로 환자에게 적용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었고
마침 병원 시스템도 제가 도수치료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도수치료를 받고 좋아지는 환자들을 보며
도수치료에 대해 더욱 흥미를 느꼈습니다.
때론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환자들이 탄성을 지르며 놀라워할때는
교육을 듣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뿌듯했습니다.
예전에는 손도 대지 못했을 환자들을 치료하는 저를 생각하면
정말 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들때도 많았습니다.

P.I.C전과정을 다 이수하고 연구반을 마칠즈음
예전에는 10명중 1,2명 환자들이 좋아지면 그것에 기뻐했는데
요즘은 10명중 2.3명 잘 치료되지않는 환자에 고민하는 저로 바뀌었습니다.

어느덧 연구반도 이수를 하고 자격증을 받았지만
도수치료사로서의 저는 아직 너무도 부족하기에
더욱 노력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교수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발전하는
도수치료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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